
강지식 전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법무법인 백송의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 한다.
강 변호사는 군산고와 고려대 법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제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인천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청주지검 충주지청, 광주지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거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 대전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2과 과장, 법무연수원 교수, 법무부 인권구조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부장검사, 인천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대전지검 차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역임했고 서울고검 송무부장을 끝으로 법복을 벗었다.
강지식 변호사는 성품이 원만하고 검찰 재직시 특별수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여 업무능력이 뛰어나며 인품이 좋아 후배들이 많이 따른다는 평을 받있다.
법무법인 백송은 2019년 9월 2일 대구지검장을 사직한 박윤해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가 서울 서초동 초석빌딩 6층에 설립했다.
지난 3월 김환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 (前)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선일 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 (前)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용관 변호사 (사법연수원 21기, (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하며 단기간에 총 15명의 우수한 변호사들이 포진해 운영되고 있다.